조성진, 다음달 4일 롯데콘서트홀서 KBS교향악단과 신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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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사진)이 KBS교향악단과 함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으로 새해 관객들을 찾는다.
2015년 쇼팽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조성진은 대원문화재단 주최로 새해 1월4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19 대원문화재단 신년음악회’에서 KBS교향악단과 협연한다.
조성진은 1부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곡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KBS교향악단이 단독으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을 선보인다.
요엘 레비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2014년부터 KBS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레비는 플로렌스, 제노바 등 세계적인 오페라단을 지휘했다. 최근에는 KBS교향악단과 함께 세계적 음반사 도이치그라모폰에서 말러 교향곡 9번을 실황으로 녹음했다.
대원문화재단은 음악 영재 발굴과 클래식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월 서울시향과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협연한 신년음악회를 열었다. 두 번째 신년음악회인 이번 공연도 사회공헌 정책 일환으로 전석 초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은진 기자 jinzoo@hankyung.com
2015년 쇼팽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조성진은 대원문화재단 주최로 새해 1월4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19 대원문화재단 신년음악회’에서 KBS교향악단과 협연한다.
조성진은 1부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곡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KBS교향악단이 단독으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을 선보인다.
요엘 레비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2014년부터 KBS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레비는 플로렌스, 제노바 등 세계적인 오페라단을 지휘했다. 최근에는 KBS교향악단과 함께 세계적 음반사 도이치그라모폰에서 말러 교향곡 9번을 실황으로 녹음했다.
대원문화재단은 음악 영재 발굴과 클래식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월 서울시향과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협연한 신년음악회를 열었다. 두 번째 신년음악회인 이번 공연도 사회공헌 정책 일환으로 전석 초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은진 기자 jinz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