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이틀째 한파…연천 미산 영하 19.1도
이는 평년기온인 영하 5.1도보다 10도 이상 낮은 수치다.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4~5도 정도 더 낮다.
낮 기온도 영하 3∼5도로 영하권에 머물면서 종일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찬 대륙고기압이 유입돼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며 "주말 이후까지 당분간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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