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경제 내년 7.1% 성장 전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베트남 경제가 쾌속 질주하고 있다.
23일 일간 베트남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국가재정감독위원회(NFSC)는 올해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9∼7%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올해 초 베트남 국회가 제시한 성장 목표인 6.7%를 초과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10년 만에 최고치다.
NFSC는 또 내년 경제성장률을 6.9∼7.1%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베트남 등 11개국이 참여한 다자간 무역협정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이 본격 발효되는 등 우호적인 대외 경제환경이 뒷받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베트남은 지난해에도 6.81%의 고성장을 이뤘다. (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3일 일간 베트남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국가재정감독위원회(NFSC)는 올해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9∼7%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올해 초 베트남 국회가 제시한 성장 목표인 6.7%를 초과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10년 만에 최고치다.
NFSC는 또 내년 경제성장률을 6.9∼7.1%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베트남 등 11개국이 참여한 다자간 무역협정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이 본격 발효되는 등 우호적인 대외 경제환경이 뒷받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베트남은 지난해에도 6.81%의 고성장을 이뤘다. (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