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설산업 해외진출 잰걸음..."3조원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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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3조 원 규모 펀드 조성과 6조원 규모 금융지원 패키지 등을 통해 내년부터 건설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합니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건설사와 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간담회에서 "건설산업이 국내 주택시장에만 의존할 순 없다"며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한 시장다변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김 장관은 "고위급 인프라 포럼과 `한-아세안`·`한-유라시안` 펀드를 각각 조성해 신남방·신북방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년부터 해외사업을 지원할 3조 원 규모의 펀드 조성과 약 6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패키지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선진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하는 등 대·중·소기업의 동반진출도 돕겠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토교통부는 국내 건설사와 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간담회에서 "건설산업이 국내 주택시장에만 의존할 순 없다"며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한 시장다변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김 장관은 "고위급 인프라 포럼과 `한-아세안`·`한-유라시안` 펀드를 각각 조성해 신남방·신북방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년부터 해외사업을 지원할 3조 원 규모의 펀드 조성과 약 6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패키지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선진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하는 등 대·중·소기업의 동반진출도 돕겠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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