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의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가 17일 중국가전제품협회(CHEAA)로부터 소형 세탁기 부문 ‘훙딩장’을 받았다. 기술력과 디자인 등을 평가해 품목별 최고 제품에 주는 상이다. 지난해 중국에서 65%의 점유율(3㎏급 이하 소형 세탁기 부문)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다.
대우전자(대표 안중구·사진)가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대·중소 동반성장 사업 우수 대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대우전자는 주요 협력업체 10곳에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을 운영 중인 광주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