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2,282억 규모 인도네시아 발전 플랜트 사업 시동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롯데건설은 인도네시아 발전 플랜트 사업인 `리아우 프로젝트(Riau Project)`가 11월 23일 착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아우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민간에너지 기업과 태국 전력회사가 설립한 합작법인 `MRPR`의 GFPP 사업입니다.
GFPP는 인도네시아 전력청이 발주한 민자 발전사업으로, 롯데건설은 MRPR의 설계, 구매, 시공을 맡는 최종 EPC 수행사로 선정됐습니다.
리아우 프로젝트는 2,282억원 규모로, 2018년 1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공사를 진행합니다.
현재 인도네시아 라이우 지역은 500MW의 전력이 요구되지만 300MW의 전력만 자체적으로 생산합니다.
롯데건설 측은 발전소가 완공되면 전력 수요해결은 물론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번 달 준공을 앞둔 그라티(Grati) 가스복합화력 사업에 이은 롯데건설의 두번째 발전 프랜트 사업 수주입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아우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민간에너지 기업과 태국 전력회사가 설립한 합작법인 `MRPR`의 GFPP 사업입니다.
GFPP는 인도네시아 전력청이 발주한 민자 발전사업으로, 롯데건설은 MRPR의 설계, 구매, 시공을 맡는 최종 EPC 수행사로 선정됐습니다.
리아우 프로젝트는 2,282억원 규모로, 2018년 1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공사를 진행합니다.
현재 인도네시아 라이우 지역은 500MW의 전력이 요구되지만 300MW의 전력만 자체적으로 생산합니다.
롯데건설 측은 발전소가 완공되면 전력 수요해결은 물론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번 달 준공을 앞둔 그라티(Grati) 가스복합화력 사업에 이은 롯데건설의 두번째 발전 프랜트 사업 수주입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