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 나눔의 정신 되새긴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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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발룬티어 페어' 개최

지난 12일에는 우수 봉사자와 봉사팀을 선정하는 나눔 시상식을 진행했다. 베스트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김용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연구원은 1년간 613시간 봉사활동을 해 봉사 시간 1위를 기록했다. 독거 어르신 방문,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학습 지도, 어르신 발마사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우수 봉사팀에 선정된 ‘희망해요 VR’팀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기어 VR을 활용해 다양한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다문화 가족을 위해 삼성전자 해외 법인과 연계해 고향집 영상을 담아 VR로 보여주는 봉사활동도 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