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물량 증가·정부규제 지속…부동산 입주 여건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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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입주물량 증가와 정부의 수요억제정책 기조가 지속되면서 전국적인 입주 여건 악화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번 달 전국 입주경기 실사지수가 68.1을 기록하며 석 달 째 60선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12월 전국 입주예정물량은 50,152가구이며, 이 중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52%가 집중됐습니다.
연구원은 특히 서울에만 13,076가구가 입주예정이므로, 이 지역에 입주를 앞둔 주택사업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번 달 전국 입주경기 실사지수가 68.1을 기록하며 석 달 째 60선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12월 전국 입주예정물량은 50,152가구이며, 이 중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52%가 집중됐습니다.
연구원은 특히 서울에만 13,076가구가 입주예정이므로, 이 지역에 입주를 앞둔 주택사업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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