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2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에 힘입어 2,08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60포인트(1.44%) 오른 2,082.57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천133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천677억원, 46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47포인트(2.34%) 오른 676.48로 마감했다.

지수는 3.75포인트(0.57%) 오른 664.76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7억원, 32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천32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