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고용노동부, 2019년 대통령 업무보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오늘 세종 정부청사에서 고용노동부 등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열리고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일자리 상황을 내년에는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사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준식 기자.
<기자>
네 조금 전 4시부터 정부 세종청사에서 고용노동부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보고는 예전에 비해 조금 일찍 일정이 잡혔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회에서 내년 예산안이 확정된 상황에서 가급적 빨리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정책을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객관적인 지표는 물론이고 각종 전망에서도 내년의 경제 상황이 올해보다 좋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일정을 앞당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에도 예산 배정을 상반기 중에 집중키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 281조4,000억원을 배정했습니다. 전체 예산의 70.4%를 상반기 중에 사용키로 한 것입니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확충과 일자리 질 제고 등 일자리 예산은 상반기에만 78%를 배정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예산이 부족해지는 상황이 벌어지면 적자국채 발행 또는 일시차입으로 조달키로 결정했습니다.
정부 세종청사에서 한국경제TV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세종 정부청사에서 고용노동부 등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열리고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일자리 상황을 내년에는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사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준식 기자.
<기자>
네 조금 전 4시부터 정부 세종청사에서 고용노동부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보고는 예전에 비해 조금 일찍 일정이 잡혔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회에서 내년 예산안이 확정된 상황에서 가급적 빨리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정책을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객관적인 지표는 물론이고 각종 전망에서도 내년의 경제 상황이 올해보다 좋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일정을 앞당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에도 예산 배정을 상반기 중에 집중키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 281조4,000억원을 배정했습니다. 전체 예산의 70.4%를 상반기 중에 사용키로 한 것입니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확충과 일자리 질 제고 등 일자리 예산은 상반기에만 78%를 배정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예산이 부족해지는 상황이 벌어지면 적자국채 발행 또는 일시차입으로 조달키로 결정했습니다.
정부 세종청사에서 한국경제TV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