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넷마블, 아쉬운 블소 성과...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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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 반면, 목표주가는 1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키움증권은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의 출시 이후 일시적인 오류 등으로 우려가 존재했지만 9일 현재 Google Play기준 2위에 랭크 되면서 일정 수준의 우려는 불식시킨 모습"이라며 "다만, 올해 최고 기대작이었던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의 초기 성과가 2017년 수준의 MMORPG 성과를 보여주지 못한 점은 아쉬운 대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3Q기준 리니지M의 일평균 매출이 23.5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20억원 대의 매출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이 1위를 넘어설 수 있을지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리니지2:레볼루션이 한국, 대만, 일본, 북미, 유럽의 출시 지역 확대를 꾀하면서 전체적인 매출 볼륨이 일정수준 유지되었던 것을 고려했을 때 안정적인 매출 트랜드를 나타내 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학준 연구원은 "1Q에 BTS월드를 시작으로 3~4월경에 A3, 2Q에 세븐나이츠2가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관련된 기대치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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