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증시 하락…"화웨이 CFO 체포 소식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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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91% 하락한 21,501.62로 장을 마쳤다.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대 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캐나다에서 체포됐다는 소식이 미중 무역분쟁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로 이어지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장중 한때 2.8% 하락하며 21,307.72까지 밀렸다.
토픽스도 1.82% 하락한 1,610.60으로 마감했다.
시장 관계자는 "미중이 무역문제에 대해 협상을 하는 중 발생한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 구속 소식이 주가 하락의 주요인"이라며 "미국과 중국의 관계 악화가 협상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높은 상태"라고 말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는 이날 오후 3시 26분 기준 112.78~112.79엔으로 전날 오후 5시보다 0.26% 하락(엔화가치 상승)했다. /연합뉴스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대 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캐나다에서 체포됐다는 소식이 미중 무역분쟁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로 이어지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장중 한때 2.8% 하락하며 21,307.72까지 밀렸다.
토픽스도 1.82% 하락한 1,610.60으로 마감했다.
시장 관계자는 "미중이 무역문제에 대해 협상을 하는 중 발생한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 구속 소식이 주가 하락의 주요인"이라며 "미국과 중국의 관계 악화가 협상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높은 상태"라고 말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는 이날 오후 3시 26분 기준 112.78~112.79엔으로 전날 오후 5시보다 0.26% 하락(엔화가치 상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