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톱텍에 대해 배임 혐의가 발생, 4일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된다고 3일 밝혔습니다.

톱텍의 경영진은 지난달 29일 주요 거래처인 삼성디스플레이의 산업기술과 영업비밀을 중국으로 유출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의해 구속 기소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톱텍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해당 여부에 대한 심사에 나섰고, 이에 따라 4일부터 주권 매매가 정지됩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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