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사 케이씨에스가 저축은행중앙회와 81억원 규모의 디지털뱅킹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케이씨에스는 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를 하는 업체다.

저축은행중앙회와의 계약금액은 케이씨에스 지난해 매출의 27.75% 규모다. 케이씨에스는 공시 직후 급등해 장중 한때 4740원(21.54%)까지 올랐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