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내년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확대되며 강세입니다.

27일 오전 네이버는 전일 대비 1.61%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초반 네이버는 4.44%까지 올랐지만 현재 다소 힘이 빠진 모습입니다.

특히 지난 22일 이후 연일 상승하고 있는 네이버는 사흘간 15% 넘게 올랐으며 어제 9% 가까이 급등한 바 있습니다.

이같은 네이버의 강세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부진을 나타낸 것과 달리,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네이버의 내년 영입이익이 올해 대비 10.2% 늘어난 1조7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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