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KCGI "경영권 위협보다 견제" 급등에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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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이 사모펀드 운용사 KCGI의 경영권 장악 의도가 없다는 입장 발표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19일 오전 10시 2분 현재 한진칼은 전날보다 1900원(6.69%) 내린 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만55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KCGI측의 입장 발표 이후 급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장초반 4만2500원까지 올랐던 한진도 급락 전환해 3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CGI 1호 펀드는 이날 "한진칼 지분 9%를 취득한 것을 들어 경영권 장악의 의도로 해석하고 있는데 사실과 다르다"며 "경영권에 대한 위협보다는 한진칼의 주요 주주로서 경영활동에 관한 감시 및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입장 자료를 통해 밝혔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19일 오전 10시 2분 현재 한진칼은 전날보다 1900원(6.69%) 내린 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만55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KCGI측의 입장 발표 이후 급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장초반 4만2500원까지 올랐던 한진도 급락 전환해 3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CGI 1호 펀드는 이날 "한진칼 지분 9%를 취득한 것을 들어 경영권 장악의 의도로 해석하고 있는데 사실과 다르다"며 "경영권에 대한 위협보다는 한진칼의 주요 주주로서 경영활동에 관한 감시 및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입장 자료를 통해 밝혔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