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우리 시대, 인문학의 쓸모 입력2018.11.15 17:37 수정2018.11.16 02:18 지면A26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정현백 지음 출판사의 ‘나의 대학 사용법’ 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성균관대 사학과 명예교수이자 전 여성가족부 장관인 저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인문학의 ‘쓸모’에 대해 이야기한다. 연구와 교육뿐 아니라 시민 사회 운동에도 활발히 참여해온 저자는 이 논의를 통해 우리 시대 대학이 처한 위기 상황을 짚어보고 대학에서의 인문학 공부가 어떻게 우리 사회와 민주주의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는지를 역설한다. (창비, 144쪽, 1만1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책꽂이] Again 나의 꿈 10억 만들기 등 2 [윤정현 기자의 독서공감] 누드모델로 일해야 했던 딸…엄마는 고급코트를 선물했다 3 [책마을] '성난 흑인 여자' 비아냥 속에서 그녀는 어떻게 희망의 메신저 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