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나는 이렇게 불리는 것이 불편합니다 입력2018.11.15 17:38 수정2018.11.16 02:19 지면A2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박창식 김하수 백운희 등 지음 한글문화연대 대표, 국문학자, 방송 아나운서, 국립국어원 연구관 등 우리말글 전문가 8인이 호칭 문제라는 화두를 던진다. 호칭이 인정의 출발이자 서열의 계급장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고 모호한 호칭으로 인한 불편을 짚어본다. 좀 더 평등하고 자유로운 호칭어 사용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대안을 찾아간다. (한겨레출판사, 248쪽, 1만3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꽂이] Again 나의 꿈 10억 만들기 등 경제·경영 ●Again 나의 꿈 10억 만들기 행복한 작은 부자의 기준을 10억원으로 제시하고 그것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 2 [윤정현 기자의 독서공감] 누드모델로 일해야 했던 딸…엄마는 고급코트를 선물했다 자신의 일상과 생각이 담긴 글 한 편을 매일 메일로 보내준다. 주말은 쉰다. 한 편에 500원이다. 4주 단위로 1만원을 받는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월 구독자를 모집한다.... 3 [책마을] '성난 흑인 여자' 비아냥 속에서 그녀는 어떻게 희망의 메신저 됐나 “나는 마지못해 공인으로 살기 시작한 뒤로 세계에서 가장 유력한 여성으로 치켜세워졌고, ‘성난 흑인 여자’라고 깎아내려 졌다. 이런 말로 나를 비방한 사람들에게 특히 어느 대목이 못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