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강원 동해안 흐리고 가끔 비…"수능일인 내일은 쌀쌀해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침 기온 낮고 낮 기온 올라 기온 차 커 수험생 건강 유의
    강원 동해안 흐리고 가끔 비…"수능일인 내일은 쌀쌀해요"
    수능 예비소집일인 14일 강원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강릉 강문 5㎜, 삼척 1㎜, 동해 0.6㎜, 양양공항 0.5㎜ 등이다.

    강릉지역에는 시간당 7㎜ 안팎의 비가, 나머지 동해안 지역은 시간당 3㎜의 비가 내리고 있다.

    동해안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시속 20㎞의 속도로 남남 동진하고 있음, 비가 오는 곳은 점차 동해안 대부분 지역과 일부 산지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동해안 5∼10㎜다.

    기온이 낮은 높은 산지에는 눈이 내리면서 다소 쌓이는 곳도 있겠다.

    이날 낮 기온은 내륙 12∼15도, 동해안 12도, 산지(대관령, 태백) 7∼8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이와 함께 수능일인 오는 15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복사 냉각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져 쌀쌀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고갯길 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수능 예비소집일인 오늘과 수능일인 내일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으니 수험생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원 동해안 흐리고 가끔 비…"수능일인 내일은 쌀쌀해요"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수능 D-1 예비소집…"시험장 위치·선택과목 확인하세요"

      교육부, 수험생 수송 대책 수립…지진 등 돌발상황도 대비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4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천190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된다.예비소집 시간은 시&mi...

    2. 2

      수능일 미세먼지 '주의'…교육부 "시험 중에도 마스크 허용"

      희망학생 신원확인 거쳐 착용…천식 등 수험생 별도 시험실 배정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교육당국이 신원확인을 거쳐 시험시간에도 마스크를 쓸 수 있게...

    3. 3

      수능일 은행·주식시장 '오전 10시' 문 연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증권·외환시장과 은행의 영업시간이 1시간씩 늦춰진다.전국은행연합회는 수능 당일 모든 은행이 오전 10시에 영업을 시작해 오후 5시 문을 닫는다고 13일 밝혔다.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