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엠스는 모바일 케이스 사업부의 모바일 케이스 생산부문 판매 영업을 정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모바일 케이스 사업부 영업정지 금액은 125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42.44%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중단 사업으로 인한 전체 누계 매출의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적자사업 구조조정과 신규 사업에 대한 역량 집중을 통해 회사 수익성 및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