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와 연주가 어우러진 기옥란 작가의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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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용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언론에서 지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대표하는 것이 인공지능(AI)이다. 이제는 컴퓨터가 인간의 명령대로 움직이는 것보다 스스로 생각하는 기능을 가지게 됐다.” 고 전했다.
최 원장은 이와 연관해 “변화를 주는 부분에 있어서 기옥란 작가를 높게 평가한다. ‘인간의 모습이 앞으로 얼마나 바뀔까’ 라고 생각하는데 기옥란 작가의 작품인 네오 노마드의 모습처럼 미래의 우리 모습이 바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이와 같이 기옥란 작가가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이유는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기옥란 작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고 전했다.
기옥란 작가는 답사에서 “제 마음 속에는 벅찬 감동과 희열이 있다. 작은 음악회에 참여하신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이 자리가 더 빛났던 것 같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살아가시는 동안 이 작은 감동을 가슴에 지님으로써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며 좀 더 기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더불어 늘 축복받는 삶을 사시길 바란다. 그 어느 때보다도 비와 함께한 이 가을밤에 전시장을 빛낸 음악이 너무나 감동이 깊어서 이 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옥란 작가는 2017 베니스 비엔날레 프로젝트 전시, 파리 루브르미술관 아트페어, 오르세이 요셉갤러리 초대전과 함께 지난 7월에는 파리시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비텔 비엔날레’ 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2019년 2월 프랑스 앙데팡당전과 파리개인전을 시작으로 가을 뉴욕초대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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