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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비너스 앨리스, ‘하나뿐인 내편’ OST 참여…유리상자 ‘사랑해도 될까요?’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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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비너스 앨리스, ‘하나뿐인 내편’ OST 참여…유리상자 ‘사랑해도 될까요?’ 리메이크


    헬로비너스 앨리스(송주희)가 상큼한 목소리로 달달한 사랑을 고백한다.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 가창자로 발탁된 앨리스는 유리상자 원곡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리메이크 해 10일 음원 발표한다.

    2001년 유리상자 5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발표된 ‘사랑해도 될까요?’는 변치 않는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을 담아 국민 프러포즈송, 결혼 축가 최고의 인기곡으로 사랑을 받아 왔다. ‘조심스럽게 얘기 할래요 용기 내 볼래요 / 나 오늘부터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라는 후렴구는 누구나 들어봤을 정도로 가장 대중적인 축가 곡으로 알려져 있다.

    앨리스의 목소리로 완성된 리메이크 곡은 보사노바 리듬과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간결하면서도 풍성한 감성을 전하는 느낌이다. 달달하게 전해오는 가사를 한결 힘을 빼고 편안함을 더한 보컬이 듣는 이들에게 색다른 감응을 불러일으키는 이 곡은 극중 김미란(나혜미 분)과 장고래(박성훈 분)의 러브테마로 낙점됐다.

    이 곡은 다양한 장르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이 의기투합해 곡 완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2012년 미니앨범 ‘VENUS’로 가요계 데뷔한 헬로비너스의 앨리스는 지난 1월 첫 솔로 음원 ‘재미없을 나이’를 발표한 후 최근 드라마 ‘훈남정음’ OST 가창에 참여한 바 있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딸 김도란(유이 분)과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 강수일(최수종 분)이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내용을 그린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겁고, 축하하는 분위기에서 한번쯤 들어봤을 ‘사랑해도 될까요?’를 앨리스 특유의 감성으로 달콤한 러브테마로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 헬로비너스 앨리스의 ‘사랑해도 될까요?’는 10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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