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로보뉴스] '한전KPS' 5% 이상 상승, 정비 매출 인식 지연되면서 이익 급감 - KB증권, BUY(유지)

한전KPS이 장 초반 부터 전일 대비 +5%이상 상승하고 있다. 07일 오전 09시 14분 한전KPS은 전 거래일보다 5.71% 오른 2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27,5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27,450원(+1.1%)까지 소폭 밀렸다가 다시 28,800원(+6.08%)까지 상승 반전한 후, 현재는 28,700원(+5.71%)에서 머물면서 장중에 많이 상승한 모습이다.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정비 매출 인식 지연되면서 이익 급감 - KB증권, BUY(유지)
11월 07일 KB증권의 강성진, 정혜정 애널리스트는 한전KPS에 대해 "3Q18 실적 부진의 의미를 과도하게 해석할 필요는 없다. 3Q18 원자력/양수 정비매출액과 화력 정비 매출액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16억원, 126억원 적었다. 이는 KB증권 전망치 대비로도 113억원, 94억원 적은 것이었다. 반면 같은 기간 재료비는 22억원 늘었다. 정비공정률 인식이 지연되면서 원가와 매출액 간의 괴리가 확대된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38,000원'을 제시했다.

◆ 거래원 동향
- 외국계 증권사 창구의 거래비중 9% 수준
매수 창구 상위에 메릴린치, 모건스 등 외국계 증권사가 포진해 있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9%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메릴린치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국보디자인, 세종텔레콤 등이 있다.

[표]한전KPS 거래원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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