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글로벌금융투자센터 입니다. 오늘은 자산관리 회사, 인베스코 포트폴리오 살펴보겠습니다.

<기업정보>

먼저, 인베스코는 1935년에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 자산관리 회사 입니다. 국내에서는 파워쉐어즈 라는 ETF 운용사로 유명한데요, 인베스코 자산총액 3021억 달러 입니다. 2분기 수익률은 7%대구요, 1년간도 17.7% 수익률을 내면서 시장대비 좋은 성적입니다.

<업종별>

역시나 상위 4개 업종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기술은 19%대, 금융은 14% 커뮤니케이션과 헬스케어 섹터는 각각 11%대로 구성되면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임의 소비재와 산업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다음, 필수소비재와 에너지 부동산 업종은 5%대로 분포됐구요, 나머지 유틸리티와 소재 업종이 소량의 지분 차지했습니다.

<종목별>

역시나 5위권내에는 기술과 커뮤니케이션 섹터 종목들인데요, 1위는 아마존이구요 1년동안 50% 가깝게 상승했습니다. 2위는 3분기 실적부진으로 영향을 받는 애플인데요, 1년간 20%대 상승 흐름입니다. 3위는 최근 강세를 보이면서 애플의 시총까지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기업이죠 마이크로 소프트입니다. 1년간 26%대 플러스 흐름입니다.

이어서 페이스북 4위에 올랐는데요, 계속된 논란속에 1년간 16% 가까운 마이너스 흐름입니다. 다음 5위 의결권이 있는 구글 A주가 포함됐습니다.이어서, 6위는 구글 C주 인데요, A와 C 두 종목 모두 1년간 2%대 상승했습니다. 다음 7위는 처음 등장한 기업인데요, 90년대 인터넷 붐을 일으킨 기업이죠, 미국의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 시스코 시스템즈 입니다. 1년동안 31% 크게 올랐습니다.

이어서 반도체 칩 논란에 휩싸였던 인텔 8위에 올랐는데요, 지난 2분기 주가 타격을 받으면서 1년간 1%대의 오름세입니다. 마지막 9위와 10위는 금융주가 포함됐는데요, 씨티그룹은 1년동안 10%대의 마이너스 흐름 보였구요, 뱅크오브 아메리카는 0.25%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지난주 뉴욕증시 4거래일 만에 다시 하락 하면서, 변동성이 조금은 확대되는 모습이었는데요, 글로벌 IB들의 포트폴리오 저희와 함께 확인 하시면서, 앞으로의 대응 전략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허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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