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는 30일 오후 1시30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번엔 라이징스타 기업 탑엔지니어링 콜마비앤에이치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신흥에스이씨를 비롯해 앱클론 야스 인산가 카페24 코미코 하림지주 JTC 등 신규 상장기업 8개사(신흥에스이씨 포함)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을 비롯해 총 32개 코스닥 상장사가 참여, 2012년 이래 역대 최대규모다.
이들 코스닥기업들은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1대1 및 소그룹 미팅을 진행한다. 일반투자자 대상으로는 코스닥시장과 제약바이오업종 동향 분석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진다. 오후 2시부터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이 '하반기 코스닥시장 동향 및 2019년 전망'을, 오후 3시부터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이 '코스닥 제약바이오 업종 분석 및 전망'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스닥 주도 종목에 대한 다양한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 수요를 보다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거래소 측은 기대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명실상부한 코스닥 최고의 '프리미어' IR로서 위상을 확고히 정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유형의 IR도 지속 개최해 코스닥 상장기업에 대한 정보제공 확대 및 안정적 투자 수요기반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