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각시별’ 이수경, 채수빈과 또 엮였다 ‘악연? 혹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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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이수경과 채수빈이 또 다시 엮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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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드라마 말미, 사택으로 이사가게 된 한여름은 이수연과 같이 짐을 옮기다가 자신이 앞으로 살게 될 집이 아침에 나영주가 이사간 바로 그 곳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경악한다. 한편, 아무 것도 모르는 나영주는 이사 온 첫 날 스테이크를 구워서 맛있게 먹으며 행복한 표정으로 새로 이사 온다는 하우스메이트에 대해 궁금해했다. 필연일지 악연일지 모를 두 사람이 앞으로 한 집에서 어떤 인연을 이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드라마계 `미다스의 손` 강은경 작가와 `히트작 제조기` 신우철 감독의 만남과 인천공항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비주얼,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탄탄한 스토리로 점점 몰입을 더해가는 드라마 `여우각시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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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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