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브 걸즈, 첫 후보멤버는 ‘믹스나인’ 女센터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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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브 엔터테인먼트가 2019년 새롭게 시도하는 10대 걸그룹 ‘페이브 걸즈’(가칭)의 첫 데뷔 후보는 ‘믹스나인’ 이수진으로 밝혀졌다.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저녁 `페이브 걸즈`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첫 번째 걸그룹 데뷔후보 멤버인 이수진의 프로필 이미지와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진은 청순한 긴 머리카락과 화사한 미소, 그리고 하얀 풍선에 둘러 쌓인 러블리한 분위기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2001년생, 올해로 18세인 이수진은 청순한 비주얼에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페이브 걸즈` 내 `분위기 여신`으로 손꼽히는 후보다. 일찍이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했을 만큼 ‘시선 강탈’ 매력의 소유자로 탄탄한 댄스 실력은 물론 연기실력까지 다재다능한 재능을 겸비했다.
특히 이수진은 지난해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을 통해 강력한 존재감을 뽐내며 주목 받은 바 있다. 이수진은 프로그램 첫 미션곡 `저스트 댄스(Just Dance)`에서 무려 9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소녀 센터` 자리를 차지, 방송 전후로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당시 부상으로 ‘믹스나인’에서 중도 하차하며 아쉬움을 낳았지만 탄탄한 실력과 러블리한 미모, 그리고 남다른 근성을 입증해 온 만큼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 속에 정식 데뷔 전부터 탄탄한 팬덤을 이끌고 있는 중이다. ‘페이브 걸즈’의 첫 번째 데뷔 후보로 지목된 이수진이 특별한 ‘프리데뷔’ 과정을 통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숨은 진가를 검증 받을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페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페이브 걸즈‘는 페이브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멤버 전원 10대 소녀로 구성된 차세대 하이틴 아이돌 그룹이다.
`페이브 걸즈`는 오는 2019년 초 데뷔를 목표로 현재 본격적인 `프리 데뷔` 프로젝트를 가동, 이수진을 시작으로 데뷔 후보군에 속한 연습생 7인의 정보를 공개하고 대중들에게 이들의 준비과정을 자세히 전할 예정이다.
또한 ‘페이브 걸즈’는 오는 11월 1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프리 쇼(PRE-SHOW) <WE?>를 열고 처음으로 팬들과의 만남에 나선다. 데뷔 전 비공식 행사인 이 ‘프리 쇼’를 통해 ‘페이브 걸즈’ 후보 멤버들은 다양한 무대와 이벤트 등을 선보이며 데뷔 전부터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페이브 걸즈 1ST PRE-SHOW <WE?>’는 오는 24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인 멜론티켓을 통해 관련 티켓 오픈이 개시된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페이브 걸즈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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