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18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U+아이돌 Live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U+아이돌Live` 는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보는 `멤버별 영상` ▲무대 정면, 옆,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보는 `카메라별 영상`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면 바로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의 서비스를 갖췄습니다.

회사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실감형 기술을 통한 5G 핵심 콘텐츠로 가입자를 유치해나갈 방침입니다.

박종욱 모바일서비스사업부장 상무는 "스포츠 중계로 통신업계 5G 콘텐츠 혁명을 주도한 LG유플러스가 10, 20대 젊은 고객을 위한 5G 콘텐츠로 차별화된 미디어 플랫폼을 선보인다"며 "특히 올해 12월 중 AR/VR 등 5G향 기능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아이돌이 실제 눈 앞에 공연하는 것처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