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18년도 재정적자 17% 증가…6년래 최대 확대 규모
2. 트럼프, 사우디 석유 무기화 협박에 폼페이오 장관 급파
3. 제프 베조스 "IT 위기…해결책 아직 없지만 찾아낼 것"
4. 골드만 "3Q 애플 실적, 중국 수요 둔화에 단기 하락"
5. 일본 소프트뱅크, 기술주 하락·사우디 충격에 7% 급락
5. 일본 소프트뱅크가 최근 기술주 조정과, 사우디 충격에 7%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현재 소프트뱅크는 사우디 비전펀드의 가장 큰 외부 투자자로 이번 피살 사태가 알려지자 타격을 받았는데요, 미국이 사우디 제재에 들어갈 가능성은 낮지만 일부 자금이 이탈할 것으로 보여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4. 골드만삭스가 중국의 수요 둔화로 애플의 실적이 단기적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로드 홀 분석가는, 3분기 중국의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대비 15%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는데요, 연말 쇼핑 시즌까지 중국 수요가 계속 낮아진다면 문제 해결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3. 제프베조스 아마존 CEO가 현재 IT 위기에 대해 아직 해결책은 없지만 곧 찾아낼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특히 최근 번지는 소셜미디어 위기설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기술은 언제나 양면성이 존재한다며, 이로인해 기술의 발전이 중단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조언했습니다.
2. 사우디가 카쇼기 사건을 빌미로 석유 무기화를 언급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에 폼페이오 장관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CNBC는 사우디가 유가를 올리기로 결심하면 유가가 200달러도 돌파할수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테러단체의 소행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에서, 추가적 증거가 제출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1. 미국의 2018년 회계연도 재정적자가 7천 790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7% 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6년래 가장 큰 적자 확대 규모인데요, CNBC는 경기 호조에도 세제 개편으로 법인세가 22% 감소했고, 정부는 국방비와 메디케어로 예산 지출을 증가시키면서 적자 규모가 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1. 골드만 "추가 하락 가능성 없어…S&P500 여전히 견고"
2. 월가 전문가들 "신흥국 시장 4분기 반등 가능" 통계
3. 브렉시트 협상 막판조율 실패…다음달 타결 전망 우세
4. 미국 9월 소매판매 지수 0.1% 증가…시장 예상치 밑돌아
5. 125년 전통 미국 백화점 시어스, 결국 파산보호 신청
5. 얼마전 경영난에 처하며 파산 위기를 맞은 것으로 보도된 미국 백화점 체인 시어스가, 결국 파산보호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어스는 1520억원 규모의 부채를 상환하지 못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는데요, WSJ은 아마존이 만든 온라인 생태계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4. 지난달 미국의 소매 판매 지수가 0.1%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자동차 판매와, 의류, 온라인 판매는 증가했지만, 식당 및 술집 판매는 16년 이후 가장 큰폭으로 떨어졌는데요, 전문가들은, 허리케인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3.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던 브렉시트 협상이 막판 조율에 실패하면서 이번 주내 합의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WSJ은 영국과 EU측이 15일 합의를 이룰 듯 했으나, 국경문제에 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무산됐다고 보도했는데요, 다음달 내에 타결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2. 올해 2분기부터 계속 침체됐던 신흥국 시장이 4분기에는 반등할 수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월가 전문가들은 블룸버그 통계를 인용해, 현재 신흥시작 통화와 채권, 주식에 대해 이미 바닥을 찍었다며, 정치적 변수가 없는 한 투매 성향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 골드만 삭스는, 현재 미국 증시에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코스틴 전략가는, 지난주에 나타났던 하락세는 일반적이라며, S&P500 지수는 통계적으로 71거래일마다 5%의 하락세를 보였다고 언급했는데요, 곧 있을 실적 수익도 지난해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허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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