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주우재(사진=DB)

배우 한고은과 주우재가 '설렘주의보'에 합류했다.

16일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측은 한고은과 주우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 윤유정(윤은혜 분)이 각자의 말 못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위장 로맨스 드라마이다.

한고은은 극 중 윤유정의 소속사 대표 한재경역을 맡았다. 한재경은 윤유정이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로 우뚝 서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인물을 연기하게 된다.

또한, 주우재는 윤유정(윤은혜 분)의 데뷔 동기이자 절친한 '남사친' 성훈으로 변신, 훈훈한 비주얼과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이처럼 한고은과 주우재는 천정명, 윤은혜와 더불어 ‘설렘주의보’에 풍성함을 더한다. 또한 이들이 소화해낼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이 보는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으로 보는이로 하여금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BN에서 방송되는 드라마‘설렘주의보’는 '마성의 기쁨' 후속으로 오는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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