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은 깨우쳐 줄 때 진정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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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전문가들이 경쟁국에 비해서 우리나라의 기업가정신이 쇠퇴하고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기에 가장 필요한 과감한 도전과 혁신이라는 기업가정신을 오히려 망각하고 있는 것은 국가 생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기업은 도전을 해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그럼에도 기업가정신을 잃은 우리 기업인들은 주주를 달래기 위해 배당률을 높이거나 뛰어난 아이디어에 투자하는 대신 부동산을 사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젊은 층은 대기업과 공무원이 되는 것을 인생의 꿈으로 삼고 있으며 도전을 통해 자신의 것을 일구기보다는 부모 세대가 이뤄놓은 것을 물려받고 싶어 한다. 그러면서도 과거 한강의 기적을 만들고, 부족한 천연자원 속에서도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어냈던 동력이 부모 세대의 기업가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전달하면 젊은 층은 당시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이 다르다는 이유로 기업가정신의 결여를 합리화 시키거나 정책과 제도, 그리고 사회 환경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그토록 중요한 기업가정신은 쇠퇴하고 위와 같은 사회적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까? 결과부터 말하면 기업가정신을 배울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사교육이 발달해 있으며 사교육비가 가장 많이 드는 나라이다. 즉 어린 시절부터 무려 10년 동안을 국어, 영어, 수학 등의 입시 과목만을 공부해야 한다. 매일 같이 학원을 다니고, 시험 보고 평가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자신의 꿈을 생각해볼 시간이 없으며, 심지어 부모가 자녀들의 꿈도 정해주고 있다. 그렇기에 꿈에 도전하고 실현할 수 있는 방법, 즉 기업가정신을 배울 수 없었던 것이다.
우리나라 부모들처럼 미국의 부모들도 자녀들에게 용돈이라는 것을 준다. 하지만 잔디 깎기, 페인트칠 등과 같이 반드시 대가를 통해 지급한다. 아울러 미국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에게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바자회, 야드세일 등과 걸스카우트 쿠키, 레모네이드 판매 아르바이트를 권장하고 있다. 미국 부모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노동으로 돈을 번다는 사고방식을 갖게 만들며 독립심과 경제적 사고를 길러주고 있다. 실제로 자포스의 CEO 토니 셰이는 초등학교 때 창고 앞에서 레모네이드를 팔았으며, 테슬라의 창업자 엘론 머스크 회장은 12살 때 `블랙스타`라는 비디오 게임을 개발해 500달러에 팔기도 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어린이들이 부모의 의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어린 시절 경험하고 형성한 개척, 도전, 좌절 극복 등의 정신은 향후 성장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세계 제일의 부국인 미국은 지금도 자녀들에게 가장 먼저 깨우쳐주고 싶은 것이 물질이 아닌 정신이며, 지금도 미국을 세웠던 개척 정신, 즉 기업가정신을 잃지 않고 계승시키고 있다.
다시 말해 기업가정신은 어떤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고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동기이며 동력이다.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는 과정은 쉬운 길이 아니다. 고난의 연속이다. 만일 기업가정신이 결여되어 있다면 도전은 했지만 작은 실패를 만나는 순간 좌절하게 되며, 작은 성공에 안주해 버림으로써 고난의 연속을 이겨내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업가정신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안주보다는 혁신을 택하는 동력이기에 끝까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이스라엘의 치에하노베르 박사는 유치원·초등학교에서부터 기업가정신을 교육시켜야 한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이에 각국 정부는 어린 학생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창업 분야에서 예술 분야에 이르기까지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으며 일깨워 주기 위해 다양한 체계를 만들고 있다.
유념해야 할 것은 기업가정신은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일깨워 주는 것이어야 한다. 우리나라 부모들도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은 알고 있다. 하지만 체험보다는 테스트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즉 자식이 어떠한 재능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체험을 시키기 보다는 여러 기법에 의한 검사를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은 결코 성공 과정에서 겪을 실패, 좌절을 극복할 기업가정신은 길러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부모들은 부족과 결핍 그리고 절실함을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 자녀들이 자신의 인생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고, 도전에 성공하기 위해 부족한 것을 채우려 끊임없이 고민하고 스스로를 혁신시킬 것이다. 그 과정에서 얻은 값진 경험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만들 것이며, 조금의 성공에도 안주하지 않게 만들 것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은 세상을 더욱 정교하게 연결시키고 있다. 그 연결고리에는 엄청난 기회가 숨겨져 있다. 그 기회를 여는 열쇠는 기업가정신이다. 따라서 극복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기업가정신을 가슴과 몸으로 깨우쳐줘야 한다는 클라우제비츠의 말처럼 부모 세대들은 자녀들의 도전과 두려움, 성공과 실패, 좌절과 역경 극복의 과정을 응원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작성자 :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기업 컨설팅 전문가 이광호 & 안성수>
기업가정신협회는 대한민국 CEO 경영 철학 계승 전략인 `스타리치 기업가정신 플랜` 및 스타리치 어드바이져와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에 대하여 전문가 지원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차세대 기업가 육성,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융합 네트워크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기업가정신협회는 가업승계, 기업가정신, 상속, 증여, 임원 퇴직금 중간정산, 가지급금, 명의신탁주식(차명주식), 특허(직무발명보상제도), 기업부설연구소, 법인 정관, 기업신용평가, 기업인증(벤처기업, ISO, 이노비즈 등),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등에 대한 법인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 환급과정인 스마트러닝 및 온라인 교육, 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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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젊은 층은 대기업과 공무원이 되는 것을 인생의 꿈으로 삼고 있으며 도전을 통해 자신의 것을 일구기보다는 부모 세대가 이뤄놓은 것을 물려받고 싶어 한다. 그러면서도 과거 한강의 기적을 만들고, 부족한 천연자원 속에서도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어냈던 동력이 부모 세대의 기업가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전달하면 젊은 층은 당시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이 다르다는 이유로 기업가정신의 결여를 합리화 시키거나 정책과 제도, 그리고 사회 환경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그토록 중요한 기업가정신은 쇠퇴하고 위와 같은 사회적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까? 결과부터 말하면 기업가정신을 배울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사교육이 발달해 있으며 사교육비가 가장 많이 드는 나라이다. 즉 어린 시절부터 무려 10년 동안을 국어, 영어, 수학 등의 입시 과목만을 공부해야 한다. 매일 같이 학원을 다니고, 시험 보고 평가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자신의 꿈을 생각해볼 시간이 없으며, 심지어 부모가 자녀들의 꿈도 정해주고 있다. 그렇기에 꿈에 도전하고 실현할 수 있는 방법, 즉 기업가정신을 배울 수 없었던 것이다.
우리나라 부모들처럼 미국의 부모들도 자녀들에게 용돈이라는 것을 준다. 하지만 잔디 깎기, 페인트칠 등과 같이 반드시 대가를 통해 지급한다. 아울러 미국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에게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바자회, 야드세일 등과 걸스카우트 쿠키, 레모네이드 판매 아르바이트를 권장하고 있다. 미국 부모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노동으로 돈을 번다는 사고방식을 갖게 만들며 독립심과 경제적 사고를 길러주고 있다. 실제로 자포스의 CEO 토니 셰이는 초등학교 때 창고 앞에서 레모네이드를 팔았으며, 테슬라의 창업자 엘론 머스크 회장은 12살 때 `블랙스타`라는 비디오 게임을 개발해 500달러에 팔기도 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어린이들이 부모의 의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어린 시절 경험하고 형성한 개척, 도전, 좌절 극복 등의 정신은 향후 성장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세계 제일의 부국인 미국은 지금도 자녀들에게 가장 먼저 깨우쳐주고 싶은 것이 물질이 아닌 정신이며, 지금도 미국을 세웠던 개척 정신, 즉 기업가정신을 잃지 않고 계승시키고 있다.
다시 말해 기업가정신은 어떤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고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동기이며 동력이다.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는 과정은 쉬운 길이 아니다. 고난의 연속이다. 만일 기업가정신이 결여되어 있다면 도전은 했지만 작은 실패를 만나는 순간 좌절하게 되며, 작은 성공에 안주해 버림으로써 고난의 연속을 이겨내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업가정신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안주보다는 혁신을 택하는 동력이기에 끝까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이스라엘의 치에하노베르 박사는 유치원·초등학교에서부터 기업가정신을 교육시켜야 한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이에 각국 정부는 어린 학생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창업 분야에서 예술 분야에 이르기까지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으며 일깨워 주기 위해 다양한 체계를 만들고 있다.
유념해야 할 것은 기업가정신은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일깨워 주는 것이어야 한다. 우리나라 부모들도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은 알고 있다. 하지만 체험보다는 테스트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즉 자식이 어떠한 재능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체험을 시키기 보다는 여러 기법에 의한 검사를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은 결코 성공 과정에서 겪을 실패, 좌절을 극복할 기업가정신은 길러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부모들은 부족과 결핍 그리고 절실함을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 자녀들이 자신의 인생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고, 도전에 성공하기 위해 부족한 것을 채우려 끊임없이 고민하고 스스로를 혁신시킬 것이다. 그 과정에서 얻은 값진 경험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만들 것이며, 조금의 성공에도 안주하지 않게 만들 것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은 세상을 더욱 정교하게 연결시키고 있다. 그 연결고리에는 엄청난 기회가 숨겨져 있다. 그 기회를 여는 열쇠는 기업가정신이다. 따라서 극복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기업가정신을 가슴과 몸으로 깨우쳐줘야 한다는 클라우제비츠의 말처럼 부모 세대들은 자녀들의 도전과 두려움, 성공과 실패, 좌절과 역경 극복의 과정을 응원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작성자 :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기업 컨설팅 전문가 이광호 & 안성수>
기업가정신협회는 대한민국 CEO 경영 철학 계승 전략인 `스타리치 기업가정신 플랜` 및 스타리치 어드바이져와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에 대하여 전문가 지원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차세대 기업가 육성,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융합 네트워크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기업가정신협회는 가업승계, 기업가정신, 상속, 증여, 임원 퇴직금 중간정산, 가지급금, 명의신탁주식(차명주식), 특허(직무발명보상제도), 기업부설연구소, 법인 정관, 기업신용평가, 기업인증(벤처기업, ISO, 이노비즈 등),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등에 대한 법인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 환급과정인 스마트러닝 및 온라인 교육, 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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