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청년 인문융합사업 시작된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의 청년 인문융합 사업 ‘청년 인문상상’이 이달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청년 인문·문화단체가 미취업 상태에 있는 지역의 청년 인문전공자와 함께 인문학적 상상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인문전공자는 인문 활동 기회를 얻고 인문·문화단체는 새로운 유형의 인문 사업을 개발할 수 있다. 진흥원은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총 30개 사업을 선정했다.

    인문과 예술의 융합 분야에서는 ‘콜라브엔소닉’(서울)의 ‘도시에 부는 시간의 향기×0.25’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이 시간이라는 인문학적 주제를 놓고 공연, 출판 등의 방식으로 대중과 만난다. 공동체 분야에서는 ‘설레는 인’(경기)이 ‘역곡동 마을인문학 프로젝트 시가예찬’을 선보인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김수민 "문체부, 가수 닐로·숀 음원사재기 의혹 늑장조사"

      6대 사업자 중 지니뮤직만 자료 제출…"음악산업 종사자들 답답"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불거진 음원 사재기와 음원차트 조작 의혹에 대해 늑장 조사를...

    2. 2

      문체부 "블랙리스트 직원 5명 수사의뢰… 징계·주의 21명"

      "'징계 0명'은 오해 야기…법률요건과 감사처분 형평성 고려해 조치"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발표한 '블랙리스트 책임규명 이행계획'이 미흡하다는 문화예술계 비판에 적극적으로 해...

    3. 3

      국민 68% "우리 사회에 인문학 필요하다"

      문체부, 2018 인문정신문화 실태조사국민의 3분의 2 이상이 우리 사회에 인문학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개한 '2018 인문정신문화 실태조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