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플래시 가격 큰 폭 하락…"4분기 더 떨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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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플래시 가격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4분기 추가 하락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는 SSD와 USB드라이브 등에 사용되는 낸드플래시 범용 제품인 128Gb MLC의 이달 평균 가격이 5.07달러로 전달보다 3.8% 하락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지난 7월 5.9% 급락한 뒤 8월에 보합세를 보였으나 두달 만에 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최근 3년 사이 최저치였던 지난 2016년 5월 3.51달러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가격입니다.
디램익스체인지는 보고서에서 "최근 가격 하락은 시장 공급 과잉을 반영한 것"이라며 "4분기에도 제품 가격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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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는 SSD와 USB드라이브 등에 사용되는 낸드플래시 범용 제품인 128Gb MLC의 이달 평균 가격이 5.07달러로 전달보다 3.8% 하락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지난 7월 5.9% 급락한 뒤 8월에 보합세를 보였으나 두달 만에 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최근 3년 사이 최저치였던 지난 2016년 5월 3.51달러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가격입니다.
디램익스체인지는 보고서에서 "최근 가격 하락은 시장 공급 과잉을 반영한 것"이라며 "4분기에도 제품 가격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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