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호텔레지던스 완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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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레지던스 분양 계약률 90% 넘어...견본주택 10월 폐관 예정
정부 규제 피하는 상품, 막차 타려는 투자자 문의전화 잇따라
제주시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호텔레지던스가 완판을 앞두고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정부의 주택 투기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면서 규제를 피한 틈새 투자 상품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특히, 9월말 기준 분양 계약률이 90%를 넘어서면서 내달 견본주택을 닫을 예정이라 그 전에 상품을 눈으로 확인하려는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최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호텔레지던스가 집중 조명을 받는 배경에는 정책적인 영향이 크다. 정부는 8.27 부동산 대책에 이어 9.13 대책까지 연달아 발표하면서 주택 투기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이에 시중 유동자금은 규제가 상대적으로 약한 곳으로 쏠리게 되는 `풍선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각광을 받게 된 것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기본적으로 주택이 아니므로 종부세 및 양도세 관련 영향이 제한적이며, 청약 규제 측면에서도 부담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고가주택, 다주택자 등에 집중됨에 따라, 고액자산가들을 중심으로 호텔레지던스 판매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며 "9월말 현재 계약률은 이미 90%를 돌파하였으며, 10월말 견본주택의 폐관을 앞두고 방문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이런 분위기라면 조만간 호텔레지던스 전 객실이 `완판`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제주 드림타워의 차별화된 수익구조도 계약률이 빠르게 높아지는 이유 중 하나다. 우선 믿을 수 있는 사업주체에 전반적인 운영을 모두 맡기기 때문에 한 번 분양 받은 후에는 관리의 부담이 없다. 제주 드림타워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여행기업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사 녹지그룹의 자회사인 그린랜드센터제주가 공동으로 개발하며, 세계 1위 건설사인 중국건축(CSCEC)이 시공을 맡아서 진행하는 만큼 사업주체가 안정적이다.
또한 8년마다 리노베이션이 진행되어 자산 가치를 유지하는데 있어서도 효과적이다. 특히 리노베이션 진행으로 발생되는 리모델링 관련 비용은 롯데관광개발이 전액 부담할 예정이어서 건물의 노후화 없이 항상 새건물 같은 품질을 이어갈 수 있다.
여기에 제주 드림타워 호텔 브랜드로 세계적 브랜드인 `그랜드 하얏트`가 확정된 만큼 안정적인 운영관리 시스템으로 호텔을 관리할 수 있다. 호텔 전체 1600객실과 약 11개의 레스토랑 및 바, 그 외 모든 부대시설을 호텔브랜드로 입점한 하얏트 그룹이 운영한다.
또한 객실, 부대시설, 위락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전체 운영수익에서 투자자의 확정수익이 우선적으로 지급되므로 우수한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수분양자는 분양가의 5%를 확정수익(부가세 포함)으로 선택할 경우 연간 24일의 무료 객실 이용이 가능하며, 스탠다드 RA타입 기준으로 연 6%의 확정수익을 받는 조건 선택시에는 연간 약 42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하 6층~지상 38층 트윈타워로 개발되며 5성급 호텔 1600객실, 제주 최대규모 쇼핑몰, 글로벌 레스토랑, 호텔부대시설 등 연면적 총 30만 3737㎡ 규모로 개발된다.
현재 분양중인 호텔레지던스 850객실을 포함한 1600객실은 일반 5성급 호텔의 전용면적보다 넓은 65㎡ 이상의 올 스위트룸으로 조성되며, 객실 인테리어 설계는 마카오 갤럭시 복합리조트의 리츠칼튼 호텔과 JW메리어트 호텔 등 세계 특급호텔의 인테리어를 담당한 HBA가 맡았다. 또한 전체 1600객실이 제주도 건축물 고도제한선인 55m보다 높은 62m(7층) 포디움 위에 지어지며, 객실간 서로 조망에 간섭이 발생하지 않게 설계된다.
제주 드림타워가 들어서는 곳은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노형동의 중심부로, 제주국제공항이 3㎞ 이내, 제주국제크루즈터미널도 7㎞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여기에 연간 14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쇼핑하는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이 500~600m 거리에 있고, 중국인 관광객이 반드시 찾는 바오젠거리(누웨모루거리)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필수 관광코스로 꼽히고 있는 곳이다.
견본주택은 성수대교 남단 삼원가든 맞은편인 강남구 언주로 832에 위치해 있으며, 준공은 2019년 10월 예정이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규제 피하는 상품, 막차 타려는 투자자 문의전화 잇따라
제주시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호텔레지던스가 완판을 앞두고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정부의 주택 투기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면서 규제를 피한 틈새 투자 상품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특히, 9월말 기준 분양 계약률이 90%를 넘어서면서 내달 견본주택을 닫을 예정이라 그 전에 상품을 눈으로 확인하려는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최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호텔레지던스가 집중 조명을 받는 배경에는 정책적인 영향이 크다. 정부는 8.27 부동산 대책에 이어 9.13 대책까지 연달아 발표하면서 주택 투기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이에 시중 유동자금은 규제가 상대적으로 약한 곳으로 쏠리게 되는 `풍선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각광을 받게 된 것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기본적으로 주택이 아니므로 종부세 및 양도세 관련 영향이 제한적이며, 청약 규제 측면에서도 부담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고가주택, 다주택자 등에 집중됨에 따라, 고액자산가들을 중심으로 호텔레지던스 판매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며 "9월말 현재 계약률은 이미 90%를 돌파하였으며, 10월말 견본주택의 폐관을 앞두고 방문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이런 분위기라면 조만간 호텔레지던스 전 객실이 `완판`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제주 드림타워의 차별화된 수익구조도 계약률이 빠르게 높아지는 이유 중 하나다. 우선 믿을 수 있는 사업주체에 전반적인 운영을 모두 맡기기 때문에 한 번 분양 받은 후에는 관리의 부담이 없다. 제주 드림타워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여행기업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사 녹지그룹의 자회사인 그린랜드센터제주가 공동으로 개발하며, 세계 1위 건설사인 중국건축(CSCEC)이 시공을 맡아서 진행하는 만큼 사업주체가 안정적이다.
또한 8년마다 리노베이션이 진행되어 자산 가치를 유지하는데 있어서도 효과적이다. 특히 리노베이션 진행으로 발생되는 리모델링 관련 비용은 롯데관광개발이 전액 부담할 예정이어서 건물의 노후화 없이 항상 새건물 같은 품질을 이어갈 수 있다.
여기에 제주 드림타워 호텔 브랜드로 세계적 브랜드인 `그랜드 하얏트`가 확정된 만큼 안정적인 운영관리 시스템으로 호텔을 관리할 수 있다. 호텔 전체 1600객실과 약 11개의 레스토랑 및 바, 그 외 모든 부대시설을 호텔브랜드로 입점한 하얏트 그룹이 운영한다.
또한 객실, 부대시설, 위락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전체 운영수익에서 투자자의 확정수익이 우선적으로 지급되므로 우수한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수분양자는 분양가의 5%를 확정수익(부가세 포함)으로 선택할 경우 연간 24일의 무료 객실 이용이 가능하며, 스탠다드 RA타입 기준으로 연 6%의 확정수익을 받는 조건 선택시에는 연간 약 42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하 6층~지상 38층 트윈타워로 개발되며 5성급 호텔 1600객실, 제주 최대규모 쇼핑몰, 글로벌 레스토랑, 호텔부대시설 등 연면적 총 30만 3737㎡ 규모로 개발된다.
현재 분양중인 호텔레지던스 850객실을 포함한 1600객실은 일반 5성급 호텔의 전용면적보다 넓은 65㎡ 이상의 올 스위트룸으로 조성되며, 객실 인테리어 설계는 마카오 갤럭시 복합리조트의 리츠칼튼 호텔과 JW메리어트 호텔 등 세계 특급호텔의 인테리어를 담당한 HBA가 맡았다. 또한 전체 1600객실이 제주도 건축물 고도제한선인 55m보다 높은 62m(7층) 포디움 위에 지어지며, 객실간 서로 조망에 간섭이 발생하지 않게 설계된다.
제주 드림타워가 들어서는 곳은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노형동의 중심부로, 제주국제공항이 3㎞ 이내, 제주국제크루즈터미널도 7㎞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여기에 연간 14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쇼핑하는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이 500~600m 거리에 있고, 중국인 관광객이 반드시 찾는 바오젠거리(누웨모루거리)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필수 관광코스로 꼽히고 있는 곳이다.
견본주택은 성수대교 남단 삼원가든 맞은편인 강남구 언주로 832에 위치해 있으며, 준공은 2019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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