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 손호준, 서늘함 품은 ‘귀여운 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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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이 서늘한 분위기로 변신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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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그는 공식적으로 이태리 수제 가방을 수입해서 팔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은밀한 업무를 수행하는 인물. 손호준은 비릿한 미소와 냉혈한 눈빛으로 진용태의 서늘함을 만들어냈다.
이전 작품들에서 선보였던 다정하고 선한 매력을 벗고, 목소리 톤부터 말투까지 색다른 느낌을 선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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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신의 작전으로 남편을 잃은 고애린(정인선 분)과 엮이면 의외로 귀여운 면모가 드러났다. 그는 서슴없이 “나 잘생겼죠?”라고 묻는 자기애 강한 모습과 점심 메뉴에 유독 까다로운 취향을 강조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상황에 따라 종잡을 수 없는 매력으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목소리까지 바꾸고 대단하다“, “더 찰진 악역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 “손호준 이미지가 달라보인다”, “귀여운 악당이다” 등 캐릭터 변신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사건의 키를 쥐고 더욱 은밀한 악행과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선보일 손호준의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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