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완 감독, 영화 '부산행' 속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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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말레이시아 출신 호주 국적 영화감독 제임스 완이 2016년 흥행 돌풍을 일으킨 한국형 좀비영화 '부산행(Train to Busan)' 속편을 만들기로 했다고 할리우드 연예매체들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속편은 '할리우드판 부산행' 리메이크작이 될 것이라고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전했다.
제임스 완 감독은 현재 뉴라인시네마 측과 제작 계약 협상을 하고 있다고 영화매체들은 전했다.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인 유니버설, 파라마운트, 라이언스게이트도 부산행 속편 제작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완 감독은 '쏘우', '컨저링'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의 '호러 아이콘'이다.
'부산행'은 2016년 국내에서 크게 성공했으나 북미 시장에서는 200만 달러(22억 원) 안팎의 수입을 올리는 데 그쳤다.
부산행 리메이크작의 각본 작업은 '더 넌'을 쓴 게리 도버먼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속편은 '할리우드판 부산행' 리메이크작이 될 것이라고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전했다.
제임스 완 감독은 현재 뉴라인시네마 측과 제작 계약 협상을 하고 있다고 영화매체들은 전했다.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인 유니버설, 파라마운트, 라이언스게이트도 부산행 속편 제작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완 감독은 '쏘우', '컨저링'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의 '호러 아이콘'이다.
'부산행'은 2016년 국내에서 크게 성공했으나 북미 시장에서는 200만 달러(22억 원) 안팎의 수입을 올리는 데 그쳤다.
부산행 리메이크작의 각본 작업은 '더 넌'을 쓴 게리 도버먼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