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호수 여객선 전복 사고 `참사`…사망자 17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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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정부는 해군 잠수부 등을 동원해 구조 및 시신 수습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탄자니아 우카라섬 근처의 빅토리아 호수에서 한 여객선이 선착장 도착을 앞두고 전복됐다.
탄자니아 당국은 탑승객 약 40명을 구조했다.
여객선 탑승자가 300여 명으로 추정되는 만큼 사망자가 200명을 넘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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