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남북 국회회담 가까운 시일 내 개최하기로 합의" 입력2018.09.20 18:56 수정2018.09.20 18:5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남북정상회담 대국민 보고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남북정상회담 대국민 보고에서 "(남북)국회회담을 가까운 시일 내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2박 3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서울에 도착한 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프레스센터를 찾아 "합의서에 담지 못했지만 구두로 합의된 것도 있다"며 이같이 소개했다.문 대통령은 또 "지자체 간의 교류도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문 대통령 "백두산 관광시대 곧 올 것" 김정은 국무위원장 "남측·해외동포 더 많이 와야" “영 못 오르나 했었는데 소원이 이뤄졌습니다.” 2박3일간 이어진 남북한 평양 정상회담의 마지막을 장식한 백두산 등반에서 정상인 장군봉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은 이처럼 소회를 밝혔다. 문 대통령과... 2 문재인 대통령, 24일 트럼프 만난다… 美·北 '비핵화 협상 재개' 설득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평양 남북한 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오면 23일 다시 미국 뉴욕으로 날아간다. 문 대통령은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며 숨 가... 3 김정은 서울 답방… 南·北 정상회담 정례화되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내 서울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과 남북한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은이 올해 서울을 방문한다면 북한 최고지도자로는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19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김정은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