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강동구, 서울 최초로 고교 '무상교복' 도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고교 교복 지원 조례 제정…내년 3월부터 30만원 이내 지원
    강동구, 서울 최초로 고교 '무상교복' 도입
    서울 강동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고교생들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강동구는 19일 강동구의회에서 '교복 지원 조례'가 의결됨에 따라 내년 3월부터 고교생 3천800명의 교복 구입비를 구청이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액은 서울시교육청 교복 상한액 기준인 1인 30만원 이내다.

    내년 3월 중 각 고등학교와 강동구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

    중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실질적 교육 복지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무상 교복 지원 같이 주민 삶 속에 스며들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내년부터 세종시 고교생 교복비·수학여행비 안 낸다

      시·교육청 7개 과제 이행 합의…방과 후 활동 도울 센터도 설립내년부터 세종시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교복 비용과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

    2. 2

      내년부터 충남 고등학생 무상교육·무상급식 받는다

      중학생 무상교복도…충남도-충남교육청 재정 분담 비율 확정내년부터 충남지역 고등학생들은 수업료와 급식비를 전액 지원받는다.양승조 충남지사,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은 19일 도청 브리핑...

    3. 3

      빚쟁이 놀림받던 인천… '전국 최초' 중·고 무상교복 시행

      인천시교육청과 비용 절반씩 부담, 30만원 교복 입학 때 지원인천시가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내년부터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인천시의 중·고교 무상교복 지원은 17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