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평양정상회담] 北 노동신문, 1~5면 걸쳐 문 대통령 방북 보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018 평양남북정상회담’ 둘째날인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날 회담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1~5면에 걸쳐 문 대통령의 평양 순안공항 도착부터 평양 시내 카퍼레이드, 노동당사 회담과 환영공연, 목란관 만찬 등 회담 첫날 일정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게재 사진도 40여장에 달했다.

    이 신문은 1면에 ‘역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을 위하여 평양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일행 도착’이란 제목으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문재인 대통령을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맞이하시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은이 서로 포옹하며 인사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1면에 내걸었다. 다만 회담 내용과 만찬사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文대통령, 계속되는 '대중식당 외교'… 이번엔 수산식당으로

      대동강수산물식당서 김 여사와 저녁…김정은 참석 여부 주목지난 7월 오픈한 대표적 대중식당…중국·베트남에서도 현지 맛집 찾아[ 포토슬라이드 201809199830Y ]3차 남북정상...

    2. 2

      문대통령·김위원장, 배석자 없는 단독회담 진행 중

      문 대통령·김 위원장, 2일차 정상회담 시작…백화원 영빈관 입장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평양에서 배석자가 없는 단독회담을 하고 있다.청와대는 이날 기자들에게...

    3. 3

      문재인 대통령 평양 가 있는데 … 유엔 안보리 '北비핵화 진전·제재' 논의 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제3차 남북 정상회담 2일차를 맞았다. 두 정상은 이날 4·27 판문점 선언에 이은 모종의 합의문을 발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합의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