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바이오메디카, 소아청소년과의사회 행사서 급성 인후염 신속진단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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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스트렙 에이는 세계적인 호흡기 감염 검사 업체 콰이델(Quidel)의 제품으로 급성 인후염 환자에게서 A군 연쇄상구균을 5분 만에 검출한다. 형광면역분석 장비 소피아로 검사 결과를 분석해 육안 판독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기존 면역크로마토그래피(항원과 항체가 결합하는 성질을 이용한 검사법)보다 정확도가 약 10%포인트 이상 높아졌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을 본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기존 검사는 결과가 나오는 데 2주 이상 걸리는 데 반해 이 제품은 5분 밖에 소요되지 않아 진료 시 결과를 반영할 수 있어서다.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은 급성 인후염 환자를 걸러내 불필요한 항생제 남용을 줄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컸다. 정부는 항생제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8월 A군 연쇄상구균 검사 수가를 40% 높인 데 이어 오는 11월부터 급여 조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의 움직임을 보고 제품에 대한 의사들의 관심이 늘었다"고 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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