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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일본 첫 정규앨범 `BDZ` 오리콘 정상…5연속 인기몰이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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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일본 첫 정규앨범 `BDZ` 오리콘 정상…5연속 인기몰이 행진


    트와이스가 일본 첫 정규앨범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일본에서도 `박진영 X 트와이스` 조합의 성공을 알렸다.

    트와이스가 12일 공개한 일본 정규 1집 `BDZ`는 발매 당일인 11일 기준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서 8만 9721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선주문량도 26만 4000여장에 달하며 현지서 `5연속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 앨범 `BDZ`는 12일 일본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해외 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에 올랐고 선공개한 `BDZ`를 비롯한 수록곡들은 12일 오후 4시 기준 일본 라인뮤직 톱100차트서 1위부터 11위까지 줄세우기를 하는 위용을 과시했다.

    일본 정규 1집 `BDZ`에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BDZ`와 트와이스가 일본서 지금까지 발매해 온 세 싱글 타이틀곡인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캔디 팝(Candy Pop)`, `웨이크 미 업(Wake Me Up)`, 또 싱글 2집 `캔디 팝` 수록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 뉴 걸(BRAND NEW GIRL)`, 트와이스가 현지서 부른 첫 영화 주제가이자 잭슨 5의 원곡을 커버해 화제를 모은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 그리고 발라드 넘버와 업템포 장르의 다채로운 신곡 `L.O.V.E`, `Wishing`, `Say it again`, `Be as ONE`까지 총 10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BDZ`는 `불도저`의 약자로 `눈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숴 나가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박진영은 "`BDZ`는 원스와 트와이스가 함께 부를 수 있는 응원송을 만들고 싶어 탄생하게 된 곡"이라는 소개와 함께 "원스분들은 듀엣곡이라 생각하시고 같이 신나게 불러달라. 안무도 같이 해 주시고"라며 호응을 당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식 음반 발매에 앞서 지난달 17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선공개 됐는데 음원은 현지 라인뮤직 톱100차트에 1위에 올랐다. 또 MV는 마치 한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와 함께 사랑스러운 `여전사`로 변신한 트와이스의 매력을 담아 사랑받고 있다.

    앞서 트와이스는 일본 오리콘 상반기 결산서 지난 2월 발표한 싱글 2집 `캔디 팝(Candy Pop)`, 지난 5월 선보인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이 각각 34만 224포인트, 34만 207포인트를 획득해 싱글부문 8위와 9위에 나란히 올랐다. 한국은 물론 해외 아티스트 중 톱10안에 유일하게 포함됐고, 일본 대표 걸그룹 AKB48과 함께 톱10에 두 작품을 포함시킨 유이한 아티스트도 됐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데뷔 베스트앨범 `#TWICE`, 10월 첫 싱글 `원 모어 타임`, 올해 2월 싱글 2집 `캔디 팝`으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3연속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고,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으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중 최초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또 지난 2월 제32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는 신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5관왕을 석권했으며 현지 데뷔 불과 8개월여 만에 앨범 출고량 100만장을 돌파하는 파워를 과시했다.

    트와이스는 `BDZ`발매를 기념해 `TWICE 1st ARENA TOUR 2018 “BDZ”`라는 타이틀로 현지 4개 도시, 9회 공연의 첫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9월 29일과 30일 치바 마쿠하리 이벤트홀을 시작으로 10월 2일과 3일 아이치 일본 가이시홀, 12일~14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16일과 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되며 트와이스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알리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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