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입을 위해 자금이 필요한 투자자들이 스.탁.론을 이용 계획이 있었지만 수수료 부담으로 망설였던 투자자들에게 모든 수수료가 면제가 되면서 스.탁.론이 다시 한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스.탁.론의 초기부담 비용이였던 RMS이용료, 중도상환수수료, 연장수수료를 전면 면제함에 따라 투자자들은 단순 금리만 부담하게 되면서 투자자들에게 비용부담이 사라지게 되었다.
이에 위.드 레드S-TOCK에서는 최저 금리를 고수 하면서 월 0.4%대의 상품으로 투자자들에게 주식매입 온라인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증권사 신용/담보대출의 높은 금리로 부담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한도와 최저담보유지비율(로스컷), 최저금리 상품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온라인 대.환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추진하던 유상증자를 철회했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TF는 전날 유상증자 철회 공시를 제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확장을 가속화하고 여러 국가에 동시다발적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많은 자금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해 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고자 했으나, 주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유상증자를 철회하고 필요한 자금은 유보금 및 필요한 경우 자금차입을 통해 진행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22일 GTF는 해외사업 확장 등 운영자금 목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40억원을 조달한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공시도 제출했다.강진원 GTF 대표이사는 "새로운 최대주주와의 협의를 통해 시장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향후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배당가능이익이 확보되면 배당,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해 주주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방한 외국인 관광객수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와 함께 해외시장의 입찰 참여 및 일본 면세법 개정 등 여러 해외 성장 모멘텀으로 인해 내년에도 별도 및 연결 기준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