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문재인 대통령 "메르스 진행 상황 국민들께 투명하게 알려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는 현장 대응과 지휘에 집중하고 정부는 적극 지원하면서 진행 상황을 국민께 투명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메르스의 확산을 막고 신속하게 상황을 종식하는 것이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해 국민이 걱정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과거와 달리 관계 당국과 병원, 의료 관계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해 초기대응이 비교적 잘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난 주말 국민이 알지 못하는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드린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민께서는 정부를 믿고 필요한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메르스 환자 태운 택시 승객 연락처 확인…"추적중"

      보건당국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A씨(61)가 탔던 택시의 승객 전원의 연락처를 확보해 추적 중이다. A씨는 지난 7일 입국 당시 공항에서 삼성서울병원까지 리무진형 개...

    2. 2

      메르스 의심환자 6명 중 최종 '음성' 판정 5명

      밀접접촉자 외국인승무원 1명 1차 음성 후 2차 결과 대기 중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 A씨(61) 접촉자 중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던 6명 중 5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질병관...

    3. 3

      "메르스 환자 태운 택시 승객 연락처 확보… 추적 중"

      보건당국, 연락 두절 외국인 접촉자 50여명 소재 파악도 지속일상접촉자 '능동형 감시' 한다던 보건당국 발언 무색해져보건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 A(61)씨를 태웠던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