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김세정, ‘갈릴레오’서도 터진 막내美…예능 러브콜 이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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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김세정이 국내 최초의 화성 탐사 프로젝트에서 남다른 막내미와 무한 긍정 기운을 뽐내며 마지막 출연까지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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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에서는 MDRS에서의 마지막 밤과 정들었던 196기 크루의 이별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정은 지난 7일간 함께해온 크루와의 정들었던 시간을 떠올리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으며, 탐사 연구 기지 밖을 나가는 순간에는 벅차 오르는 감정을 드러냈다.
그동안 김세정은 ‘갈릴레오’에서 열악한 탐사 환경에도 뛰어난 적응력을 보이며 우주도 픽한 긍정 소녀로 맹활약했다. 물과 동결건조식만으로도 ‘갈릴레오’ 내에서 작은 ‘삼시세끼’를 찍어내며 무미건조한 기지에서 화려한 먹방까지 선보인 것. 196기 크루에게 맛있는 식사를 해주기 위해 레시피가 담긴 책을 늘 손에서 놓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매번 감동의 끼니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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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에서 매회 전력 질주하며 자신을 과감하게 드러냈던 김세정을 향한 동료들의 찬사도 끊이지 않았다. 하지원은 “너무 예쁜 동생이 생겨서 좋다”라고 극찬했고, 반전 카리스마를 가진 커멘더 일라리아도 “너는 나에게 여동생 같은 존재다. 앞으로도 좋은 일이 일어나길 바랄게”라고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닉쿤도 “(세정이는) 다들 좋아하잖아요.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함께하면서) 밝고 젊어진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MDRS에서 마지막 일출을 지켜본 김세정은 한 편의 시같은 뭉클한 소감으로 깊은 속내를 드러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별같은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들어 줄 것이고, 해같은 분들이 나를 지켜줄 거니까 절대 못 잊을 것 같다. 정말 고맙고 감사드린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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