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우리나라 전통식품 세계화 추진
롯데면세점이 우리나라 전통식품의 세계화를 추진합니다.

롯데면세점은 오늘(5일) 사단법인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대한민국 전통식품 서포터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식품의 세계화와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면세점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가 인정한 전통식품을 판매할 수 있는 면세 역직구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방한하지 않은 해외 거주자들에게도 세금이 면제된 전통식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 롯데면세점은 면세점 전용 패키지 상품 개발과 지역 명산 프로젝트 진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통식품의 품질 개선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2위의 면세점으로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산 중소기업 브랜드 제품을 세계 각지에 알리는 데에 앞장서 왔다"며,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전통식품이 세계적으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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