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남성 7인조 아이돌그룹 루첸트(지후, 고건, 바오, 박하, 유성, 영웅, 태준)가 국내 데뷔 전 일본 대형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5일 소속사 노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루첸트(LUCENTE)는 최근 일본 대형 기획사인 다이아몬드 엔터테인먼트(DE)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루첸트는 스타성과 실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일본 진출과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일본 다이아몬드 엔터테인먼트는 ‘Korean Music waven in Fukuoka’ 등 일본 내 굵직한 대형 프로젝트와 국내 최고의 한류 스타들을 홍보하는 회사로, 루첸트의 현지 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루첸트는 힙합을 기반으로 한 케이팝의 멜로디를 입힌 음악을 구축하며, 경쾌한 리듬과 쉴 틈 없는 빠르기의 안무 조화로 케이팝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이같은 음악을 바탕으로 일본, 홍콩, 인도 등에서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라틴어와 영어의 조합으로 ‘별처럼 밝게 빛난다’라는 뜻을 지닌 루첸트는 이달 국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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