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제비` 강타, 일본 간사이공항 "활주로 잠겨"…SNS에 공개된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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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등 현지 언론과 트위터 등에 따르면, 이날 태풍 제비의 직격탄을 맞은 일본 서부와 북부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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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등 SNS에는 "이러다 비행기가 잠수함 되겠다" 등 태풍 제비의 위력에 놀란 누리꾼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태풍 제비의 중심 기압은 950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45m,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60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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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폭풍이나 높은 파도, 토사붕괴, 침수, 하천 범람 등에 따른 피해에 주의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고 있다.
고베시와 오사카부, 야오시, 교토부, 효고현 등에는 피난 지시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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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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