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집중호우 지나고 맑은 날씨… 서울 낮 최고 27.8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태풍 '제비' 일본 상륙…내일 사할린 부근서 소멸 예상
    집중호우 지나고 맑은 날씨… 서울 낮 최고 27.8도
    집중호우가 지나간 4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중부 지방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았다.

    일부 지역에서는 낮에 다소 덥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지는 않았다.

    서울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8도였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5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어 6일에는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북상 중인 제21호 태풍 '제비'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강도는 '강', 크기는 소형 태풍으로, 일본 열도에 상륙해 오사카 북쪽 약 80㎞ 지점에서 시속 62㎞로 빠르게 북북동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일본 열도를 지나 동해로 북상을 계속해 5일 오후 3시쯤 러시아 사할린 부근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해 소멸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대전·세종·충남에 폭우… 다리 끊기고 도로 침수

      밤사이 119신고 200여건 접수…비는 오후에 그쳐밤사이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최고 167.5㎜의 폭우가 내리면서 다리가 무너지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4일 대전...

    2. 2

      "한달에 9개나 발생"… 올들어 태풍 유난히 잦은 이유 있다

      "필리핀 앞바다 수온상승·강해진 인도양 계절풍 영향"제21호 태풍 '제비'가 4일 낮 일본 도쿠시마(德島)현 남부지역에 상륙하면서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현지에선 올들어 ...

    3. 3

      시간당 60㎜ 비에 세종시 신도심 도로마저 '물바다'

      행정중심복합도시 8곳 침수되고 토사 유출 피해도최신 시설로 건설 중인 세종시 신도심(행정중심복합도시)마저 집중호우 앞에선 맥을 추지 못했다.4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새벽 사이 지역 곳곳에 거센 빗줄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