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문대통령·이해찬·이낙연 당정청, 민생경제 논의한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와 정부·여당은 1일 청와대에서 당정청 전원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전원회의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선출을 계기로 출범한 신임 지도부를 비롯해 여당 소속 국회의원과 청와대·정부 간 소통과 정책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1박 2일 일정의 정기국회 대비 워크숍을 마친 민주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면서 주요 국정 현안을 토론한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민생경제·평화 국회 추진전략'을 주제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향후 경제운용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방향을 주제로 한 발제를 마치고 나면 대통령과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원회의에는 문 대통령과 민주당 소속 의원들 외에도 이낙연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을 비롯해 수석비서관 전원이 참석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빅데이터 산업 '최대 걸림돌' 치운다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 발전과 새로운 가치 창출의 촉매 역할을 하는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개인정보 활용을 막는 규제를 대폭 풀기로 했다. 주민등록번호, 이름, 전화번...

    2. 2

      [사설] 문재인 정부 규제개혁, '시늉내기'로 끝낼 건가

      인터넷은행특례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규제프리존법 등 주요 규제개혁 법안의 8월 국회 처리가 무산됐다. 완전히 새로운 내용의 규제개혁을 담은 게 아닌데도 반대파들을 넘지 못했다. 19대 국회 때부터 여야가 치열하게...

    3. 3

      문재인 대통령 독대한 김광두 "소득주도성장 매몰 안돼" 苦言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지난 30일 문재인 대통령을 한 시간가량 단독 면담했다. 김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일자리 등 경제지표가 악화된 데 우려를 나타내며 “소득주도성장에 매몰돼선 안 된다&rdqu...

    ADVERTISEMENT

    ADVERTISEMENT